경제학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입 후 대학생활 - 그 후의 적응기 편입 후 대학 생활 — 이과에서 문과로 넘어온 사람의 이야기 편입에 합격하고 나면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근데 사실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전공, 새로운 사람들.새롭다는 것은 적응을 해야한다는 것이다.다만 다른 점이라면, 신입생때처럼 챙겨주는 선배도, 교수님도 없다.스스로 준비해서 적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준비가 된 것 같아도 막상 들어가보면 예상과 다른 부분들이 있다.이과에서 문과로 전공을 바꾸고 경북대 경제학과에 편입한 후 실제로 겪은 것들을 정리해봤다.첫 번째 충격 — 사람 수 처음 들어가서 가장 먼저 놀란 건 규모였다.경제학과는 문과에서도 학생 수가 많은 편이다.같은 과, 같은 학번인데 분반이 달라서 아예 마주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이건 문과여서가 아니라, 그 중 인기.. 더보기 졸업하고 끄적여보는 편입후기 - 전과, 국립대 편입 나는 왜 3학년에 전공을 바꿨는가 — 편입을 결심하기까지군대를 다녀오면 뭔가 달라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나는 실제로 달라졌다. 돌아와서 한 학기를 더 다니면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했다.이 과를 계속 다니는 게 맞는가.결론부터 말하면, 그해 여름 편입을 결심했다. 의생명과학과 3학년 1학기를 마친 상태였다.공부가 싫었던 건 아니었다 적성이 안 맞아서 그만둔 게 아니다. 전공 공부 자체는 할 만했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의생명과학과를 나오면 갈 수 있는 길은 대체로 정해져 있다.연구원, 의전원, 제약 회사. 어느 쪽이든 공통점이 있다. 개인 시간이 없다.물론 이건 하기 나름이라는 선후배님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놀랍게도 대부분 취업보다는 연구소를 택하는 동기들이 많다.그 와중에도 시간이란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