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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심리

행복은 언제부터 비교의 대상이 되었을까? 우리는 언제부터 행복을 비교하기 시작했을까 행복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 것은 어떤 국가적인 경사와 같은 큰 일보다,지극히 개인적인 일들에 행복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그런데 요즘은 하나의 방해요소가 생겼는데, 바로 과거에 비해 타인의 삶을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이전에도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금 우리가 보는 우리 또래들의 모습들은 주로 SNS를 통한 것이고,그리고 이 SNS를 통한 정보는 필터링 되어 좋은 결과들만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는 자연스레 행복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만 보이게 된다. 만약 우리가 그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행복하다고 여기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이건 단순히 개인의 감상이 아니.. 더보기
20대는 왜 남과 비교하게 될까? 한 청년이 느끼는 비교의 심리 (청년의 생각 – 비교 편)우리 주변의 엄친아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엔 엄친아들이 많았다. 실제로 부풀려진 것도 있었고, 정말 잘난 친구들도 있었다. ‘엄마 친구 아들’이라는 가상의 인물은 아들들에게나 딸에게나 인생 최대의 난적이었다.부모라고 굳이 자기 자식을 까내리고 싶지는 않았을 테지만, 허구한날 공부는 안하고 놀고 먹기만 하는 자녀에겐 엄친아라는 카드를 쓸 수 밖에 없었을 터였다. 상상속의 엄친아들은 항상 성적도 좋고, 어른들에게 예의 바른 친구들이었다. 그들의 실체를 아는 나는 동의할 수 없던 이야기들이었다. 어른이 되고 나니, 다른 사람과의 대화중에 선을 넘지 않으면서 자랑할 만한 것이 자식 외에는 없다는걸 알게 되었다. 내 자식이 잘나가길 바라는 부모의 소망을 투영한 것이 엄친아인데, 아마 나.. 더보기